비누공장 선풍기 이야기 - 쉽게 생각해보자
안녕하세요, 윗럽입니다.
인터넷에서 우연히
기억하고 싶은 내용의 이야기가 있어서
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.
미국의 한 비누공장에서,
포장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해
가끔씩 비누가 안들어간 빈케이스가 발생하였습니다.
이에 경연진은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서
외부의 컨설팅을 받아 X-레이 투시기를
포장공정에 추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비용은 컨설팅비 10만불, 기계값 50만불, 인건비 5만불/년
그런데,
X-레이 투시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몇달동안에
비누공장의 불량률이 제로가 되었습니다.
이에 그 원인을 알아보니
최근에 새로 입사한 공장라인 직원이
집에서 선풍기를 가져와
라인에 흐르는 비누케이스 중
빈 케이스를 날려보내고 있었습니다.
선풍기 비용은 50불!
출처 : https://okaybuild.co.kr/archives/5125
어쩌면 혁신은 어려운게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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